한라산 관음사코스 관음사 지구대-목교-탐라계곡 대피소-삼각봉 대피소- 용진각 현수교-옛 용진각 대피소-
한라산 동능 백록담-진달래밭 대피소-사라오름-속밭대피소-성판악휴게소
관음사 지구대 해발 620m
관음사코스로 올라야 한라산의 진수를 알 수 있습니다
초입부터 완연한 눈길입니다 처음 오른 분은 엄청난 러셀을 하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탐라계곡의 나무다리 지나 지나
탐라계곡 대피소
삼각봉이 잘 보이는 언덕 전망대입니다 절경 한참을 구경해 봅니다
삼각봉과 대피소. 옛 용진각 대피소가 꼴 짜기 옆에 있어서 백록담의
홍수로 완파되어 이제는 여기 삼각봉 맞은편 작은 봉우리 위에 만들어 놓았네요
왕관릉과 정상부
저 문을 12시 안에 통과해야 합니다
삼각봉 대피소 참 절경입니다 여기서 시간만 된다면 오래도록 풍경에 젖어 있어도 좋아요
왕관릉 그위로 동능
삼각봉 옆 낙석 위험 경사지 지나갑니다 실제로 그리 위협적이진 않지만 위험 지역인 건 사실입니다.
용진각 현수교
꼴 짜기 왼쪽에 옛 용진각 대피소 자리입니다
브이자로 깊이 파진 계곡
옛 용진각 대피소 근처입니다
용진각대피소 옛터
한라산 분화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상의 펼쳐진 설원과 끝없는 운해
설원의 백록담
오른쪽이 남벽입니다
한라산 이 시간에는 인산인해입니다 국립공원 관리인이 하산을 재촉하네요
구름 위를 걸어서 가야 하나 진달래밭 하산길
설사면과 구름바다 멋진 조화를 선사하네요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이벤트 멋지네요
흡사 봅슬레이 경기장 같은 눈길의 연속입니다
진달래밭 대피소
여기는 온통 구름 안갯속입니다 그 풍경이 참 낭만적
사라오름까지 왕복합니다
짙은 안개로 산정 호수가 하얀 풍경 속에 있습니다
속밭대피소
편백숲과 깨끗한 흰 눈
눈 속에서 파란색으로 살아 있는 굴거리나무 잎들이 눈을 밝게 해 줍니다
성판악 휴게소
성판악 휴게소와 구름 속의 한라산
총 소요시간 7시간 55분 걷는 시간 6시간 50분가량
제주공항에서 관음사 지구대까지는 택시로 이동 날머리인 성판악에서는 182번 공항버스
가 수시로 운행합니다
그렇게 험하지 않고 눈 덮인 산을 즐길 수 있는 한라산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
겨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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